합성세제(合成洗劑, synthetic detergent)

  

석유계 탄화수소 따위를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만든 세제로 대개 중성세제이며, 대부분 알킬벤젠설폰산나트륨이다. 알킬기가 분지(分枝)한 것(硬性 ABS)과 노말사슬형(軟性 LAS)의 2종이 있는데, 전자는 분해가 곤란하여 후자가 사용되었다

대개 중성을 나타내므로 중성세제라고도 한다.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알킬벤젠설폰산나트륨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합성세제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키는 일이 많다. 알킬기가 분지한 재생 ABS, 노말사슬형의 연생 LAS의 2종이 있다. ABS는 폐수 중에서 세균과 같은 것으로 분해되지 않고, 하수처리의 곤란, 강물의 거품일기, 어류·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LAS(linear alkylbengenesulfonate)에의 이행이 진행되었다.

LAS는 석유공업의 등유유수(溜水) 속의 노말사슬 파라핀을 단리하여, 이것을 출발원료로 하여 ABS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다. 일반가정용·공업용의 각종 세제는 LAS를 주성분으로 하고 여기에 거품의 안정성 향상, 피부자극의 경감, 수세 때의 거품을 빨리 없애거나 표백 등을 위해 각종 첨가제가 혼합되고 있다. 합성세제에는 이외에 α-올레핀설폰산염이 있으며, ABS보다도 생화학적 분해가 빠르고 피부자극성도 적은 액체세제용이다. 한편, 고급알코올황산에스터염도 사용되며 생화학적 분해도 좋다.

N-옥사이드 등의 옥사이드(산화물)계의 계면활성제가 세제 거품의 안정성 향상과 피부자극을 부드럽게 하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또 석유화학공업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저급 올레핀의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여러 합성세제 제조도 시도되고 있다. 타르(주성분은 수크로스지방산에스터와 연성비누)와 비누를 계면활성제로 하고 경수연화제로 제올라이트를 사용한 세제도 개발되는데, 이것은 무공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