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지면의 특징
탈지면은 가볍고 탄력성과 통기성이 좋으며 공기 중의 잡균을 차단하므로 의료분야에서 위생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탈지면을 만드는 과정
늦여름부터 가을에 개서한 실면을 손이나 기계를 이용해서 딴 다음, 공장에서 목화씨를 빼내는 조면기로 목화의 원면을 얻는다. 원면은 목화씨의 표면에 생긴 2~5cm의 섬유로 아직 정제되지 않은
솜을 말한다. 이렇게 씨를 제거한 원면을 1% 수산화나트륨수용액인 양잿물에 담근 다음, 10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지방이 제거된다. 그 다음에
물로 씻은 다음, 표백처리를 하면 탈지면이 되며, 한번 더 정제하면 순도가 높은 정제탈지면이 된다.
탈지면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
탈지면은 상처를 소독할 때 알코올에 적셔서 사용하는데, 이때 상처부위에 직접 마른상태로 대거나 붙여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가는 섬유가 상처부위에 닿으면 이를 제거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상처의 회복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