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로마토그래피의 역사(History of Chromatography)
HPGC – 현대의 모든 산업, 의료 및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분리분석 기술로써 시료의 정성, 정량 분석에 사용된다.
1960년대 후반 정교한 제어가 가능한 고압펌프의 개발로 고압액체 크로마토그래피(High Pressure Liquid Chromatography)에 의해 분석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었으며, 상업적인 판매도 매우 증가하였다.
현재는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시스템이 입반화되었으며, 10,000psi 이상의 고압을 지원하는 초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UPLC: Ultra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도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많은 양의 시료에 대한 빠른 분석을 요구하는 제약, 생물동물성 실험 관련 분야를 제외한 일반적인 실험조건에서는 아직 HPLC 시스템이 범용적으로 사용되며, 그 이유는 UPLC 의 빠른 분석능력에도 불구하고, 컬럼의 손상 및 HPLC 시스템으로 대부분의 분리 분석 시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