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인 추출
- 100mL 비커 두 개에 각각 60mL와 30mL의 물을 넣고 50 ~ 60℃로 가열한다.
- 60mL의 물이 담긴 비커에 홍차 티백 4개와 CaCO3 0.4g를 넣고 5분간 가열한다.
- 뜨거운 물을 조금 식힌 다음 홍차 봉지를 약수저로 눌러 짜고 30mL의 물이 담긴 비커에 넣어 다시 한 번 5분간 가열하고 봉지를 눌러 짠다.
- 뷰흐너 깔때기를 이용하여 위에서 준비 한 두 용액을 거른다.
- 소량의 물로 비커 안에 남은 홍차를 씻고 거른다.
- 찌꺼기 때문에 여과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여러 번 거름 종이를 바꾼다.
- 거른 용액을 분별 깔때기에 넣는다.
- 염화 메틸렌 8mL와 포화 염화나트륨 3mL를 넣고 분별 깔때기의 마개를 막은 후 약 2분 정도 가볍게 흔들어 준다.
- 단, 너무 세게 흔들면 에멀젼이 생기므로 주의한다.
- 가끔씩 콕을 열어서 내부의 압력을 제거해야 한다.
- 염화 메틸렌은 독성이 강한 용매이기 때문에 손에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반드시 비닐 장갑을 끼고 할 것), 사용하고 남은 용매는 반드시 폐수통에 버린다.
- 분별 깔때기를 너무 세게 흔들면 에멸젼이 생기므로 주의한다. 에멀젼이 너무 많이 생기는 경우에는 유리 막대를 이용하여 에멀젼 근처를 조심해서 저어준다. 그래도 에멀젼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염화나트륨 용액을 조금 더 넣어 준다.
- 분별 깔때기를 흔들 때에는 용액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마개를 손가락으로 잘 눌러 주어야 하고, 가끔씩 마개를 열어서 내부의 기체를 제거해야 한다. 마개를 열 때에는 깔때기의 입구가 옆 사람을 향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 분별 깔때기를 스텐드에 잠시 꽂아두고 잠시 기다린 후 아래쪽의 염화 메틸렌 용액을 받아 낸다.
- 위쪽에 남은 수용액 중에 다시 염화 메틸렌 8mL와 포화 염화나트륨 용액 3mL를 넣고 추출하는 과정을 두 번 정도 더 반복하고 염화 메틸렌 용액을 함께 모은다.
- 염화 메틸렌 용액에 건조제인 Na2SO4를 2 ~3 수저 넣고 잘 흔들어 준다.
- 뷰흐너 깔때기를 이용하여 건조제를 걸러내고 시계접시에 걸러진 용액을 담는다.
- 감압 여과 시 감압 플라스크 안의 남은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거른다.
- 후드 안에서 시계접시 안의 염화 메틸렌을 40℃ 정도로 중탕하여 증발시킨다.
- 염화 메틸렌을 증발시킬 때에는 반드시 후드 안에서 가열해야 한다.
- 카페인이 담겨 있는 시계접시의 무게를 측정하고, 세척 건조 후 시계접시의 무게를 측정해 카페인의 질량을 측정한다.

